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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팀] 가치 창출에 진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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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수집부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까지,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는 데이터 덕후들의 집합체입니다.

원티드랩에서 데이터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

[상인] 데이터 분석으로 제품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이를 제품에 담기 위해 노력합니다. 스쿼드가 가는 방향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도 있고, 개인이 직접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을 만들어 제안하기도 합니다.
[태은] 제품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이유와 명분을 제공하고 결과까지 최대한 정량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지윤] 그리고 전사적으로 모든 분들이 데이터를 쉽게 확인하고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환경 만들기도 노력하고 있어요. 그 예로 데이터 레이크를 넘어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고 있는 빅쿼리와, 기존 Power BI보다 분석과 대시보드 조합이 용이한 Tableau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자연] 그리고 데이터 리터러시가 높은 조직이라, 데이터를 관리하는 역할 또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답니다!
[여운] 종합적으로 전달하면, 데이터팀이 하는 모든 고민은 가치창출 및 효율 개선이 목표입니다. 회사가 어제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팀이 어제보다 더 진화하기 위해 매일 머리를 맞대고 있어요. 사업의 성장기회를 찾기도 하고, 제품 개선 임팩트를 산정하기도 하고, 개발자와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를 개선하기도 하는 등 데이터 관련 모든 업무를 합니다.
데이터팀이 업무를 공유하는 Confluence 대문이에요!!

데이터팀이 일하는 방식 혹은 독특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상인] 얼마 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월간多:多] 이라고 화상으로 팀원들이 모여 얘기하는 시간을 만들었는데, 업무 얘기보다는 본인이 요 근래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무엇을 포커스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팀원들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적었는데, 하다 보니, 아 이 분이 요즘 이런 주제에 집중을 하는구나, 이렇게 살고 있구나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팀에 태은님, 자연님이 오신지 2주 만에 재택에 들어가서, 이렇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자연] 각자가 분석한 결과나 생각하는 바를 논의할 때 진심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데이터라는 것이 해석하는 데에 있어 주관적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실제로 원하는 방향성이 맞는지 크로스체크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팀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거든요.
[지윤]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팀인 것 같아요. 단순 추출/분석 업무를 어떻게 하면 자동화/최소화할 수 있을지, 분석 과정이나 결과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하고 서로 리뷰할 수 있을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하면 지금과 향후에 일어날 작업들에 적절한 툴/구조를 가지게 할 수 있을지 와 같은 고민을 계속하고 있어요.
[태은] 분석가로서 이전 직장과 비교해서 가장 다르다고 느껴지는 점은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터 엔지니어 그리고 데이터 거버넌스 매니저와의 자유로운 소통입니다. 이전 직장에선 데이터 플랫폼 관련 질문이나 요청사항이 있을 경우 티켓을 끊고 제 차례가 올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겨우 소통이 가능했던 것과는 다르게 원티드랩에선 의자만 돌리면 바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바로바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필요한 것을 요청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여운] 그것이 가능한 건 원티드랩의 데이터팀이 “중앙 집중형 조직” 이기 때문입니다. 분석가들이 각 사업부에 뿔뿔이 흩어져있지 않고 한 팀에 모여있으며, 엔지니어와 거버넌스 매니저가 모두 한 팀이기 때문에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팀이 애자일하게 변화합니다. 분석가는 분석 환경을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엔지니어와 거버넌스 매니저는 본인의 업무가 팀과 회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죠. 덕분에 원티드랩의 데이터팀은 요청을 처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주도적으로 데이터 드리븐 문화를 전파할 수 있답니다.
보드게임에 진심인 데이터팀, 못 해도 괜찮아요. 속성강의 가능하신 분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거든요!

원티드웨이(=원티드랩이 일하는 방식) 중 데이터팀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웨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상인] 데이터팀이 ‘데이터로 소통하기’를 잘한다고 하면.. 너무 치트키 같나요 ?^^ ?  그렇다면 전 ‘집단지성 활용하기’를 추가하고 싶어요. 최근 데이터팀에서 유저들 개개인에 맞춘 “추천 포지션 모델”을 만들었는데, 모델을 처음 만듦에도 불구하고 각자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 각자의 모델이 어떠한 방식으로 구현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떠한 점을 고민해야 하는지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았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 모델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태은] 맞아요! 저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집단지성 활용하기’ 덕을 많이 본 장본인인데요. 모르는 부분이나 난관에 봉착했을 때, 슬랙챗이나 허들만 거치면 모든 의문이 해결됐습니다. 하나의 팀으로서 가장 희열을 느낄 때가 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을 때인 것 같아요.
또한 ‘데이터로 소통하기’는 저희가 데이터팀인 만큼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팀 내에서 ‘Data-driven’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작은 의사결정에서도 데이터로 결정하는 문화를 보고 느끼며 자주 감동받고 있답니다.
화면만 공유하면 예술혼을 불 태우는 데이터팀. 그리고 그것을 본 입사 1주 차의 태은님

우리팀에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요?

[상인] 분석가의 경우, 분석 결과를 숫자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나온 결과가 어떻게 제품/비즈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 인사이트까지 함께 제시할 수 있는 분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지윤] 원티드랩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팀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분이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태은] ‘해봐야지’  ‘왜 이렇지?’ ‘뭘 하면 더 나아질까?’ 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분이면 개인과 데이터팀 모두에게 너무 좋습니다!
[자연] 이런 것들이 한마디로 “열린 관점”이겠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저희 팀과 함께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에 두려움이 없는 분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여운] 목표 지향적이되, 개인의 목표 못지않게 조직의 목표를 중요시하는 사람이요. 각자가 개인의 목표만 좇는다면 조직의 효율성은 서서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데이터팀 모두는 팀의 업무 효율, 회사의 데이터 리터러시, 데이터 플랫폼의 scalability에서 밸런스를 맞추며 함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상인] 데이터 마트와 Tableau 대시보드가 구현이 되면 데이터에 익숙해지고, 누구나 시각화를 할 수 있는 ‘데이터가 흐르는 원티드’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자연] 동의합니다! 결국 데이터를 전사원이 잘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여운] 지금까지는 분석가들이 유저 유입 후의 제품/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에 집중해왔지만, 앞으로는 유입 이전 데이터 (마케팅 데이터) 까지 애자일하게 분석하여 원티드랩의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팀, 앱팀, 마케팅팀이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자 리서치 중에 있습니다.또한,  AI팀과 데이터팀의 분석가들이 보다 밀착하여 협업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EDA, 애자일한 피처 마사징,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뾰족한 가설 검증을 지속적으로 행하여, AI 모델의 성능 개선과 활용 속도 향상을 이루고자 합니다.

혹쉬 꼭 외부에 알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태은] 여운 님의 말을 빌려서  ‘위대한 회사를 창업하지 못한다면, 위대한 팀에 올라타세요!’
[상인] 데이터팀은 계속해서 발전해왔고, 어느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지, 어느 부분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모든 인원이 고민하고 제안하며 행동을 합니다. 혹여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느리게 갈지언정 멈추지는 않기때문에 끊임없이 나아가는 팀입니다.
[자연] 크으,, 원티드랩 데이터팀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가히 말할 수 있어요! 주도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 주세요. :-)
[지윤] 뿐만 아니라 좋은 동료와 함께 배우고 같이 성장하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운] 데이터 직군의 보편적인 고민은 "요청 처리만 하는 지원 직무인 것 같다",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에 투자가 부족하다", "데이터 퀄리티와 스키마 관리가 잘 안된다" 인 것 같아요. 저희 팀에선 이런 고민이 전혀 없습니다!! 매일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을 만드는 동료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으신 분들, 원티드랩으로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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