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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팀] 품질도 기한도 배포도 당도 야무지게 챙깁니다

초기 기획에서 유저에게 전달되기까지 서비스의 가치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품질을 책임져요.

원티드랩에서 QA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윤명] 많은 분들이 QA라고 하면 개발이 완료된 후의 테스트 수행 업무를 떠올리실텐데요, 사실 테스트 수행 업무만 하는 것은 아니에요. 사전에 리스크를 발견하고 제품의 전반적인 품질 전략을 세우기 위해 논의에 참여해서 피드백을 드리고, 더 효율적으로 테스트를 하기 위한 자동화 툴을 적용하거나 테스트 데이터를 만들기도 해요. 요약하자면.. 제품 품질이 최우선인 팀이고 그에 관한 일은 뭐든 한다?!
[정훈] 맞아요. 저희 팀은 철저하게 준비된 테스트를 지향하고 있어요. 특히 ‘준비' 과정에서 완벽을 기하려고 하는데요, 기획과 디자인 의도를 이해하고 해당 환경에서 테스트가 필요한 부분을 선별하는 활동이 있어야 적절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요.
[지선] TC를 작성하고 수행하는 것도 업무의 큰 부분이지만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과 소통하면서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답니다. 프로젝트의 처음인 기획 단계부터 유저에게 보여주기 전인 배포까지 모든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품질에 관여하고 있어요.
[훈쓰] 품질의 관점에서 역할을 잘 말씀해주셔서 저는 생산성 관점에서 이야기해볼게요. 저희 팀은 개발 프로세스 전 단계에서 진행되는 일들을 관찰하고 생산성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포인트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요. 버그 및 테스크 관리 툴에서 뽑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데이터를 종합하여 취약점들을 수치화하고, QA가 개선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시도하고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QA팀이 일하는 방식 혹은 독특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지선] 서로의 당을 잘 챙겨주는 팀인 것 같아요.ㅋㅋ 테스트와 배포에 시달려서 퀭해질 때즈음.. 까까존에서 까까를 챙겨와서 서로 선물하는 문화가 있답니다. 훈쓰(팀장)님은 가끔 홍삼도 집에서 가져다 주세요. (죄..죄송합니다... 받기만하고 아직 서랍에 있어요ㅎㅎ..) 다들 쏘 스윗하지 않나요? 목요일 배포 후에는 함께 티타임을 가지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눠요! 일 얘기를 안 할 순 없지만 그 시간이 있기에 더 끈끈해지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요.
[김띵] 한 명 한 명의 의견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잘 받아들여져서 팀에서 의견내는 재미가 있어요.
[정훈] 망설이지 말고 적용해보기.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서 또 도전하기! 효율적인 QA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시도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매일 슬랙에 hi 이모티콘으로 출근인사를 하고 있어요. 피곤한 아침 시간이지만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면 힘이 나요..!
[훈쓰]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막 던지는 ‘욕망이’와, 응원해주는 ‘치어리더’, 현실적인 비판을 주는 ‘삐딱이’가 항상 공존하는 그룹입니다. 최고의 조합 아닌가요? 정반합이 흐르는 아주 철학적인 그룹이다.... ?!! 바쁜 프로젝트 일정 속에서도 여러 관점을 가진 팀원들과 대화를 통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야 할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이모티콘 속 정직한 훈쓰(팀장)님의 인사. 전사 재택중에도 슬랙에서 생존신고(?)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당챙기기. 새로운 까까는 없었지만 까까가 채워져서 행복한 QA팀.
원티드웨이(=원티드랩이 일하는 방식) 중 QA팀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웨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정훈] 품질과 기한 지키기! QA는 테스트와 배포 스케줄링에 관심이 많은 조직이에요. 계획한 테스트를 진행하려면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데요, 배포 기한이 너무 급하다면 적절한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어요. 그래서 플래닝할 때 적절한 테스트 기간을 확보하고자 해요. 한편으로는, 이 테스트 기간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 지도 고민하고 있죠.
[윤명] 집단 지성 활용하기! 기획에 대한 분석을 하거나 테스트 케이스를 도출할 때 어려운 점이 있으면 팀 내에서 서로 공유하고 해결하기도 하고요. 개발자가 팀 내에서 코드 리뷰하듯이, 테스트 케이스 작성 후에는 피어 리뷰(peer review)를 거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논의도 하고 있어요.
[지선] 긍정적인 동료 되기! 스쿼드 내에서 문제가 있으면 팀에 공유하고, 현명하고 똑똑하게 헤쳐나갈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서로 의견 나누는 것도 좋아하고, 어떤 의견이라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셔서 팀 미팅을 할 때마다 수다쟁이가 되곤 해요.
[훈쓰] ‘품질과 기한 지키기’는 다들 잘 하시지만 QA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거라, ‘데이터로 소통하기’와 ‘긍정적인 동료되기’를 꼽고 싶어요. 저희는 생산성과 품질에 대한 지표, 테스트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는 대시보드 등 QA 활동들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들을 수치화하고 가시화해서 팀 혹은 전사에 공유하고 있어요. 또, 이 결과물을 가지고 팀이 프로젝트의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QA팀의 오프라인/온라인 회의 모습
지금... 행복하신가요? 원티드랩과 전에 다녔던 회사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김띵] 아주 행복합니다. 전 회사와는 개발 프로세스부터 다른데요, 워터폴 프로세스와 애자일 프로세스의 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전 회사는 커다란 덩어리의 개발 결과물이 한번에 우르르 쏟아지면 개발 프로세스의 마지막에 일정에 쫓기면서 일했어요. 원티드랩에서는 잘게 나눠진 개발 결과물을 개발 속도에 맞춰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전보다 시간에 쫓겨가며 일하지 않아도 되고, 업무시간에 집중하고 칼퇴할 수 있는 삶이 되었어요.
[소현] 모든 분들이 히스토리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정리를 정말 잘해주세요. Slack, JIRA, Confluence 안에 원티드 도메인 내용뿐만 아니라 공부해두면 좋은 지식들, 공유해주고 싶은 꿀팁 등을 다들 잘 정리해 주셔서 이렇게 히스토리 파악이 빠른 적은 처음이에요. 따봉!
[정훈] 기능 조직인 QA팀 외에 같은 목적을 가진 ‘스쿼드’ 라는 조직의 소속이 있다는 점이에요. 스쿼드 팀원들과는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구요, QA 엔지니어 관점에서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잘 진행할 수 있을지 직무에 대한 고민은 QA팀원들과 함께해요. 두 개의 팀에 소속되어 있다보니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꼼꼼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윤명] 전에 일했던 회사도 슬랙이나 메신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기는 했지만 이메일을 주로 쓰다보니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기는 어려웠어요. 외국계 회사라서 시차 문제도 있긴 했지만요. 원티드랩에서는 슬랙을 주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하다보니, 논의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동시에 업무하면서 슬랙을 계속 신경쓰게 되서 어렵기도 해요.
[지선]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원티드랩 짱! 전 회사는 2000명 정도로 규모가 커서 서로 얼굴도 모르고 인사도 잘 안하고 지나치곤 했어요. 원티드랩도 점점 성장하며 구성원이 늘고 있지만 라운지나 복도에서 서로 인사하고, 컵을 닦으면서 안부도 물어볼 수 있는 그런 따뜻한 회사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나이대가 비슷한 분들을 많이 찾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구 친해지고 싶습니다!
[훈쓰] 저도 행복합니다. 전에는 10명 남짓한 외국계 기업에서 오래 근무 했었는데, 프로젝트 팀 업무 외에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제한적이었어요, 여기서는 사업부, 개발팀, 마케팅팀 등 유관 부서들이 같은 공간에서 긴밀하게 협업하는 과정이 너무나 다이나믹하고 재밌어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신 분들도 참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 동료들로 부터 배우고 자극받는 부분도 많아서 좋아요.
QA팀에는 어떤 사람이 어울릴까요?
[김띵] 스쿼드에 참여해서 제품의 QA를 이끌어야 하니까 QA로서의 소신이 명확한 분이면 좋겠어요.
[정훈] 애자일 프로세스에서 QA 활동을 원활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거나, 테스트 가능한 단계부터 유연하게 수행하실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선] 애자일 테스트 문화와 자동화를 경험했거나 관심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스크립트를 작성해 보신 분, 그리고 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현명하게 잘 하시는분! 무엇보다 팀 구성원과 잘 어울리는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개발 환경에서 이런 QA를 할 수 있는 곳 얼마 없어요! 컴컴!
[윤명] 동의합니다. 테스트 자동화나 다양한 테스팅 관련 툴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더 좋구요.
[소현] 기획, 디자인, 개발 팀 모두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좋으신 분이 필요합니다! 나를 레벨업 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QA팀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훈쓰] 효율적인 테스트에 대한 탐구정신이 강한 분, 그리고 험한 길도 함께 즐겁게 갈 수 있는 분이라면 환영합니다
브로맨스와 QA팀의 햄벅로 저장되어있던 사진. 이분들과 같이 행복하실 분 찾습니다.
앞으로 QA팀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정훈] 빠른 배포와 효율적인 테스트 방법에 대한 고민이 계속될 예정이에요
[지선] 테스트 고도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테스트 자동화를 해왔던 QA엔지니어로서 많이 욕심이 가는 부분이에요. 당장은 스쿼드 업무에 집중해야 해서 미뤄왔었지만 조금씩 이뤄내려고 합니다.
[윤명] 테스트 자동화를 적용하려는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애자일의 특성 상 테스트 자동화는 꼭 필요하죠.
[훈쓰]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프로세스의 '안정화'가 제일 시급한 문제라고 판단되서 2021년은 안정화에 치중했었어요. 현재 큰 기반은 다져진 상황이고, 이제는 안정화와 더불어 QA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고도화하는 작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함께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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